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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억해` PD "특별출연 디오, 중점적 인물"
입력 2015-06-16 15: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엑소 디오(도경수)가 ‘너를 기억해에 무게감 있는 역할로 특별 출연한다.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극본 권기영/연출 노상훈 김진원) 제작발표회에서 노상훈 PD는 디오의 극중 역할에 대해 극 초반 중점적인 역할을 하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노PD는 도경수의 역할은 이현(서인국)의 어린 시절, 결정적 시기에 처음 만나게 되는 준영이라는 인물”이라며 준영과 어린 이현이 만나서 많은 이야기를 하게 된다. 어린 시절부터 이현은 남다른 아이였기 때문에 어려움은 없는지 그런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노PD는 태어날 때부터 괴물이었던 사람도 있고 점점 괴물이 되는 사람도 있다. 이현이 과거에 중요한 사건을 갖게 되는데, (디오가) 여기서 중점적인 역할을 해준다”고 설명했다.

극중 이준영은 이현(서인국 분)의 아버지인 이중민(전광렬 분)이 프로파일링 했던 위험한 인물이라는 것과 어린 현의 천재성을 단번에 알아채는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구체적인 스토리가 소개되지 않아 팬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너를 기억해는 위험한데도 자꾸만 끌리는 완벽한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서인국)과 오랜 시간 그를 관찰해 온 경찰대 출신 엘리트 여수사관 차지안(장나라)의 달콤 살벌 수사 로맨스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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