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현정, 신곡 ‘울지 않아’로 여름 인기 사냥
입력 2015-06-16 14: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가수 김현정이 신곡 ‘울지 않아로 여름 인기 사냥에 나선다.
최근 1990년대 인기 가요 열풍이 분 가운데 김현정 역시 6월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앞서 디지털 싱글 '빈말'과 '작살'로 변함 없는 가창력을 뽐낸 그이기에 더욱 기대된다.
‘울지 않아는 오현경 홍아름 주연의 tvN 일일드라마 ‘울지 않는 새 OST 타이틀곡으로도 선정돼 안방극장을 먼저 찾는다. 인트로의 무거운 피아노와 스트링의 스피카토 주법이 드라마의 긴장감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유명한 바이올린 솔로 클래식곡 카치니의 ‘아베마리아 선율이 슬픔을 한껏 더 자아낸다고 제작사 측은 설명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화려한 오케스트라 연주와 더불어 힘 있는 김현정의 보컬이 클래식과 팝 음악의 절묘한 접점에서 잘 어우러졌다”며 한 번 들으면 누구나 기억할 수 있는 대중적인 선율과 가사는 작품자의 실화를 담고 있어 더욱 사실적으로 와 닿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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