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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의 효능 화제, 여름에 ‘딱’인 이유 보니…‘눈길’
입력 2015-06-16 13: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매실의 효능이 화제다.
매실은 장아찌나 절임을 해서 먹어도 좋고, 농축액을 마시거나 매실차를 진하게 마셔도 좋다.
매실은 여름철에 성행하는 식중독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음식으로 꼽힌다. 음식과 혈액, 물에 있는 세 가지 독을 해독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매실에는 항균 성분이 들어 있어 식중독이나 물로 인한 감염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일본인들이 주먹밥이나 도시락에 매실장아찌를 넣고, 생선회를 먹을 때에도 매실장아찌를 함께 먹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매실은 숙취 해소에도 좋다. 숙취의 원인인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시키는 효능이 있다.
매실즙이 알코올 분해효소의 활성을 40% 가까이 높인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여기에 피로를 풀어주는 효능도 있다.
단 매실은 날로 먹거나 덜 익은 것을 먹으면 복통이나 설사를 일으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임산부와 어린이에게는 금기 식품이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매실의 효능, 이렇게나 많아?”, 매실의 효능, 나도 먹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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