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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래 "SM이나 YG 갔음 대박 났을 텐데" 타이거JK 말 끝 흐려…
입력 2015-06-16 13:41 
윤미래/사진=윤미래 SNS
윤미래 "SM이나 YG 갔음 대박 났을 텐데" 타이거JK 말 끝 흐려…


가수 타이거 JK가 부인이자 동료인 윤미래에 대해 자평했습니다.

윤미래는 최근 앳스타일(@star1) 2015년 7월호를 통해 공개되는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남편 타이거JK와 촬영 현장을 찾은 윤미래는 "행복한가?"라는 질문에 "나는 지금 매우 행복하다"며 "사랑하는 사람들이 옆에 있고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하고 있으니까"라고 그 이유를 털어놨습니다.

덧붙여 인터뷰를 지켜보던 타이거 JK는 "나는 늘 아쉽다"며 "미래가 SM이나 YG 갔음 대박 났을 텐데"라고 말끝을 흐렸습니다.

윤미래는 "주옥 같은 명곡들이 참 많은데 애착이 가는 곡 중 하나를 선택해달라"는 질문에 대해선 "선택하기 너무 어렵다"며 "노래방에 혼자 가서 다 부르고 싶다. 음이랑 박자 무시하고 미친 듯이"라고 기분 좋게 웃었습니다.

게다가 "조만간 한번 가봐야겠다"며 타이거 JK를 향해 의미심장한 눈빛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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