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힐링캠프 최현석 "아내 고2때 만나…난 순정파" 아내 미모보니? '대박'
입력 2015-06-16 09:40 
힐링캠프 최현석/사진=SBS
힐링캠프 최현석 "아내 고2때 만나…난 순정파" 아내 미모보니? '대박'

힐링캠프 최현석 셰프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아내의 미모가 누리꾼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1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대세 셰프 이연복과 최현석이 출연해 두 사람의 실제 주방에서의 모습과 최고의 셰프로 자리잡을 수 있던 비법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최현석은 "아내 고2때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며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최현석은 '카사노바설'에 대해 "나는 교회오빠였는데 교회 오빠 다크버전이었다. 내가 뭘 했다기보다 자매님들이 은혜를 받으신 것 같다. 요리를 사용하지 않고도 인기가 있었다. 카사노바가 아니고 그냥 인기가 있던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러고 나서는 한 여자를 만나고서는 한 우물만 파는 순정파다. 내가 청년부였을 때 아내는 중고등부였다. 아내가 고2였다. 아내가 청년부로 올라왔을 때 대시했다. 아내가 고백하려고 하길래 '고백은 남자가 하는 것'이라고 하고 내가 했다. 내가 스물일곱, 아내가 스물세살에 결혼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과거 한 방송에서 최현석 셰프의 두 딸과 아내의 미모가 공개된 바 있습니다.

특히 두 딸은 최현석 셰프의 이목구비를 빼닮아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최현석은 "큰 딸이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데, 키가 172cm 정도 된다"며 지극한 딸 사랑을 뽐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