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학위 위조' 신정아씨 수사 착수
입력 2007-07-24 18:22  | 수정 2007-07-25 08:12
서울 서부지검은 신정아 씨에 대한 고소 사건을 형사 1부에 배당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사문서 위조와 행사,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 최대한 빨리 고소인 조사를 시작할 계획이며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는 신씨에 대해 입국시 통보와 출국금지를 요청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동국대는 신씨가 예일대의 학위증명확인서와 켄자스대의 졸업증명서를 위조해 공정한 교원임용 업무를 방해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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