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승연 한화 회장 퇴원...구치소 재수감
입력 2007-07-24 17:42  | 수정 2007-07-24 19:01
보복 폭행을 주도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6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우울증 등에 대한 입원치료를 마치고 다시 구치소에 수감됐습니다.
김 회장은 서울구치소에서 수감 생활을 하다 우울증과 불면증, 폐렴 등의 증세를 호소해 지난 12일 수원 아주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김 회장은 지난 5월 11일 경찰에 구속된 뒤 같은 달 17일부터 서울구치소에서 생활해 왔으며 이달 2일 징역 1년6월을 선고받고 항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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