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유상무, 장도연과 발전 가능성 언급…"카메라 꺼지면 100% 사귈 것"
입력 2015-06-12 21:44  | 수정 2015-06-1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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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상무가 개그우먼 장도연과 관계 발전 가능성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상무는 지난 4일 방송된 한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에 출연해 장도연과 술자리를 가졌다.
유상무는 술을 마시던 중 "이 여행이 끝날 때 '썸이냐 비즈니스냐'를 선택한다고 하더라"며 "그런데 방송에서 '사귈거냐'고 묻는건 말이 안된다. 그런 바로 공개연애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술 한잔 하고 싶냐? 영화 한 번 보고 싶냐?'고 묻는다면 나는 그러고 싶다"고 장도연에 호감을 드러냈다.

유상무는 "원래 알던 사람들끼리도 사귈 수 있냐"는 장도연의 물음에 "남녀 사이에 친구는 없다"며 "우리도 카메라 꺼지면 100% 사귈 거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에 대해 장도연은 "방송이니까 '오빠'라고도 부를 수 있고, 스킨십도 할 수 있다"며 "사실 여행 하루만에 상대방이 달라 보일 수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내 마음이 가는대로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유상무와 장도연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은 스타들의 5일간의 특별한 스캔들을 리얼하게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유상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유상무, 장도연과 발전 가능성 언급했네" "유상무, 장도연 거절한건가" "유상무, 장도연한테 호감 드러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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