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개그맨 유상무, 생일 이벤트 인기에 "나 망했다"
입력 2015-06-12 20:21  | 수정 2015-06-1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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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상무가 본인의 생일 이벤트의 반응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유상무는 12일 본인의 생일 기념으로 빙수 브랜드 '호미빙'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유상무는 검색 횟수가 늘자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 망했다"며 심경글을 올렸다.
유상무는 "생일이라 잘생겼단 말 듣고 싶어서 검색 이벤트를 했다"며 "지금까지 검색 횟수가 60만건이니 2400만원 정도 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아직 생일이 12시간이나 남았다"면서 "사람이 이렇게도 망하는구나"라고 푸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상무의 생일 이벤트는 이날 하루 동안 '유상무 잘생겼다'를 포털사이트 네이버 검색창에 검색해, 검색순번 끝자리 수가 '39'가 나오면 된다. 당첨자는 이를 캡처해 '호미빙' 공식 페이스북에 올리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호미빙'의 밀크티 나이차가 제공된다.
유상무의 생일 이벤트는 오후 8시 기준으로 검색 횟수가 4000만건을 넘어가고 있다.
유상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상무, 검색 횟수 4000만건 넘어가고 있네" "유상무, 페이스북에 심경글 올렸네" "유상무, 기쁜데 기쁘지 않은 마음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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