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CEO경영어록] 노선봉 우리기술 대표
입력 2007-07-24 16:07  | 수정 2007-07-24 17:00
CEO 경영어록 시간입니다.
오늘은 로봇 제조업체인 우리기술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노선봉 사장을 만나보겠습니다.
노 대표는 자유로운 사내 분위기를 통해 직원들의 창의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인터뷰 : 노선봉 / 우리기술 대표
-" 틀에 박힌 생활보다는 자유스럽게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싶습니다.

(그래서) 사내 게시판도 운영하고 있고 출퇴근 시간도 자유에 맡깁니다.

그리고 본인들이 하고 싶은 취미활동이나 동호회를 활성화하려고 합니다.

지금 예산상 제한적으로 지원하고 있지만 이익이 많이 생기면 좀더 지원을 확대할 생각입니다.


로봇에는 한 가지 기술이 아니라 여러가지 분야의 기술이 필요하거든요.

저희 회사에서 로봇을 만들기전에 개발하던 제품들이 있으니까 그 제품에서 원천기술을 활용하고, 부족한 기술은 기술력 이 있는 회사의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저희 회사는 로봇과 전자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 로봇이 사업의 주력으로 자리잡으면서 수익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회사가 성장하면서 일반 주주들의 이익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할 것이고, 로봇산업이 성장하면서 저희 회사도 커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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