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들어 11일까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한국방문을 취소한 외국인이 10만명에 육박했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11일 하루동안 우리나라 관광을 포기한 외국인은 1만850명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날의 8만4천450명에 비해 12.8% 증가한 9만5천3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11일 한국관광 예약 취소 외국인을 지역별로 보면 중국이 4천300명으로 가장 많고 홍콩 4천명, 일본 1천350명, 대만 900명, 동남아 220명, 미국과 유럽 80명 등의 순입니다.
한국관광공사는 11일 하루동안 우리나라 관광을 포기한 외국인은 1만850명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날의 8만4천450명에 비해 12.8% 증가한 9만5천3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11일 한국관광 예약 취소 외국인을 지역별로 보면 중국이 4천300명으로 가장 많고 홍콩 4천명, 일본 1천350명, 대만 900명, 동남아 220명, 미국과 유럽 80명 등의 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