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T 본투글로벌센터가 다음달 9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K-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 글로벌 기업과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스타트업 간 교류의 장으로 기획됐다. 20여 명이 넘는 VC와 해외기업가가 연사로 참석해 최신 기술 동향 등을 전수하며, 핵심 기술 이슈와 트렌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와의 만남. 한국 스타트업 피칭 오디션, 투자자들과의 일대일 면담, 참석자들간의 만남의 장 등이 마련된다.
스타트업 오디션에서는 우승팀에게 창업자금 1000만원, 우수상 2개팀에게는 500만원, 장려상 2개팀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을 각각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K-ICT 본투글로벌센터 홈페이지(www.born2glob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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