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크리스토퍼 리 별세…팀버튼 감독 “그는 내 친구이자 진정한 전설”
입력 2015-06-12 17:02  | 수정 2015-06-13 17:08

영국 배우 크리스토퍼 리의 별세 소식에 전세계 유명인들이 추모글을 남겼다.
팀버튼 감독은 자신의 트위터에 크리스토퍼 리는 내 인생에 큰 영감을 준 배우다”며 그는 내 친구이자 진정한 전설이다. 그는 계속해서 나에게 영감을 줄 것이다”라고 추모했다.
베스트셀러 작가인 스티븐 킹도 트위터에 크리스토퍼 리 잠들다. 그는 흡혈귀들의 왕”이라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크리스토퍼 리는 ‘드라큘라, ‘스타워즈, ‘반지의 제왕 등에 출연했던 영국 배우로, 지난 7일 오전(현지 시간) 별세했다. 그는 지난 1958년 영화 ‘드라큘라에서 명연기를 펼쳐 세계적인 유명세를 얻었다. 최근에는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두쿠 백작 역과 ‘반지의 제왕 사루만 역을 맡은 바 있다.
크리스토퍼 리 별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크리스토퍼 리 별세했네” 크리스토퍼 리 별세, 반지의 제왕에 나왔었구나” 크리스토퍼 리 별세, 팀버튼 감독도 추모글 남겼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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