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키움증권 “맞춤형 프로그래밍 매매툴이 더 쉬워졌어요”
입력 2015-06-12 15:21 

키움증권은 지난 1일 ‘키움 Open API+(플러스)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해 11월 오픈한 ‘키움 Open API 서비스에 ‘실시간 조건검색 등 강력한 서비스를 추가한 플러스 버전이다.
Open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는 고객이 직접 프로그래밍한 투자전략을 모듈에 연결해 시세조회, 잔고조회, 주문 등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고객은 프로그래밍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매매툴을 제작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다.
‘키움 Open API+(플러스)가 업계 최초로 제공하는 ‘실시간 조건검색은 기존 영웅문(HTS)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조건검색 기능을 API를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이를 활용하여 프로그래밍 매매툴을 보다 편리하게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또 실시간 데이터 처리와 수신속도 향상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돼 개발편의를 높였다. 키움증권 홈페이지(https://www.kiwoom.com)에서는 ‘키움 Open API+(플러스)의 개발가이드와 샘플소스를 제공한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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