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의 오승환(33)이 동갑내기 절친 소프트뱅크 호크스 이대호(33)와의 맞대결에서 헛스윙삼진을 따냄과 동시에 2이닝 6K의 기염을 토했다.
오승환은 11일 일본 후쿠오카현 야후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와의 경기에서 3-3으로 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라 선두타자 이대호를 헛스윙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오승환은 1볼 2스트라이크에서 146㎞짜리 직구로 이대호의 헛스윙을 유도했다. 오승환은 연장 10회까지 2이닝 동안 아웃카운트 6개를 모두 삼진으로 잡았다.
한편, 한신이 1-3으로 뒤진 8회에 2점을 얻어 승부를 원점을 돌렸지만 결국 승리는 소프트뱅크에 돌아갔다.
소프트뱅크는 연장 11회에 마쓰다 노부히로의 끝내기 투런홈런에 힘입어 5-3으로 승리했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오승환 2이닝 6K, 대단하네”, 오승환 2이닝 6K, 사람이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의 오승환(33)이 동갑내기 절친 소프트뱅크 호크스 이대호(33)와의 맞대결에서 헛스윙삼진을 따냄과 동시에 2이닝 6K의 기염을 토했다.
오승환은 11일 일본 후쿠오카현 야후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와의 경기에서 3-3으로 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라 선두타자 이대호를 헛스윙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오승환은 1볼 2스트라이크에서 146㎞짜리 직구로 이대호의 헛스윙을 유도했다. 오승환은 연장 10회까지 2이닝 동안 아웃카운트 6개를 모두 삼진으로 잡았다.
한편, 한신이 1-3으로 뒤진 8회에 2점을 얻어 승부를 원점을 돌렸지만 결국 승리는 소프트뱅크에 돌아갔다.
소프트뱅크는 연장 11회에 마쓰다 노부히로의 끝내기 투런홈런에 힘입어 5-3으로 승리했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오승환 2이닝 6K, 대단하네”, 오승환 2이닝 6K, 사람이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