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화그룹,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 등 계열사 4곳 인사 단행
입력 2015-06-12 11:46 
한화그룹은 12일 (주)한화 화약부문, (주)한화 방산부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건설 등 계열사 4곳의 대표이사 신임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에는 (주)한화 화약·방산부문 심경섭 대표이사를 내정했고 한화건설 대표이사에는 해외부문장 겸 BNCP 건설본부장인 최광호 부사장을 내부 발탁했습니다.

(주)한화 화약부문 대표이사에는 (주)한화 화약사업본부장 최양수 전무를, (주)한화 방산부문 대표이사에는 (주)한화 방산사업본부장 이태종 전무를 각각 발탁 내정했습니다.

한화그룹은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장에 적기에 대응하고 전사적인 혁신추구와 회사별 경쟁력 강화로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인사"라며 "검증된 역량을 갖춘 인물로 성과주의에 기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장경영능력이 검증된 인재를 신임 대표로 발탁했고 지속적으로 성과주의에 기반한 승진인사를 단행하는 기조를 유지했다고 한화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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