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수애, 주지훈과 알몸동침! 야릇한 모습에 연정훈은 '복잡미묘'
입력 2015-06-12 10:42 
수애/사진=SBS
수애, 주지훈과 알몸동침! 야릇한 모습에 연정훈은 '복잡미묘'

'가면' 연정훈이 주지훈과 수애의 알몸동침을 목격하며 갈등을 예고했습니다.

1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 6회에서 최민우(주지훈 분)와 변지숙(서은하/수애 분)은 야릇한 광경을 연출했습니다.

최민우는 모친 기일을 맞아 변지숙과 함께 납골당을 찾았고, 그 곳에서 변지숙은 개울에 결혼반지를 빠트리며 물에 젖었습니다.

마침 최미연(유인영 분)의 계략으로 최민우의 자동차까지 고장 나며 두 사람이 섬에 갇히게 됐습니다.


물에 젖은 변지숙은 떨다가 저체온증으로 실신 지경에 이르렀고, 최민우는 "옷을 벗읍시다"라고 설득했지만 통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내 변지숙은 의식을 잃었고, 민석훈은 아내 최미연을 통해 최민우의 자동차가 고장난 사실을 알았습니다.

민석훈이 두 사람을 찾아냈을 때 최민우와 변지숙은 차 안에서 옷을 벗고 안고 있었습니다.

최민우가 변지숙의 저체온증을 치료하기 위해 취한 방편이었지만 민석훈은 변지숙이 드디어 자신의 명령대로 최민우의 몸을 가졌다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민석훈은 복잡미묘한 표정으로 이들을 바라보며 세 사람의 더한 갈등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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