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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홍경인, 문희준 "군대서 사이 제일 안좋아"…양말에 불개미 넣은 사연은?
입력 2015-06-12 09:35 
어게인 홍경인/사진=MBC
'어게인' 홍경인, 문희준 "군대서 사이 제일 안좋아"…양말에 불개미 넣은 사연은?

배우 홍경인이 '어게인'의 드라마 '왕초' 동창회에 참석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문희준의 홍경인 언급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문희준은 지난 2013년 5월 방송된 MBC'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군 시절 선임인 홍경인과 사이가 제일 안 좋았다"고 밝혔습니다.

문희준은 이날 "홍경인과 사이가 제일 안 좋았다. 이름만 봐도 벌벌 떨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문희준은 이어 "당시 취사병이랑 친했는데 고민을 얘기하니 불개미를 넣으라며 불개미가 많은 곳을 알려주더라. 그래서 풀밭에 가서 불개미를 한 마리 한 마리 잡아 그의 양말에 넣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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