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 현영 "남편의 등 보면 아직도 설렌다"…'부러워!'
'어게인' 현영이 드라마 '왕초'에 나왔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습니다.
현영은 지난해 1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대 100'에 출연해 "부부싸움을 할 때도 있냐"는 질문에 "목소리 때문에 싸울 때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영은 "남편이 내 목소리를 가끔 들으면 기분이 '업' 되어 보이는데 매일 들으니까 짜증나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현영은 MC 한석준이 "아직도 남편의 등을 보면 설렌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현영은 "등을 봐서 설레는 것 같다. 얼굴보면 화날 수도 있다"고 재치있게 받아쳤습니다.
한편, 11일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어게인'은 1999년 방송된 MBC 드라마 '왕초' 편으로 꾸며졌습니다. 이에 차인표, 송윤아 등 주인공들이 당시 드라마 촬영장인 경기 양주시 MBC 문화동산에서 모여 지난날을 추억했습니다.
'어게인' 현영이 드라마 '왕초'에 나왔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습니다.
현영은 지난해 1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대 100'에 출연해 "부부싸움을 할 때도 있냐"는 질문에 "목소리 때문에 싸울 때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영은 "남편이 내 목소리를 가끔 들으면 기분이 '업' 되어 보이는데 매일 들으니까 짜증나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현영은 MC 한석준이 "아직도 남편의 등을 보면 설렌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현영은 "등을 봐서 설레는 것 같다. 얼굴보면 화날 수도 있다"고 재치있게 받아쳤습니다.
한편, 11일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어게인'은 1999년 방송된 MBC 드라마 '왕초' 편으로 꾸며졌습니다. 이에 차인표, 송윤아 등 주인공들이 당시 드라마 촬영장인 경기 양주시 MBC 문화동산에서 모여 지난날을 추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