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거주 외국인 10년 전보다 3.4배
입력 2007-07-24 11:52  | 수정 2007-07-24 11:52
급속한 국제화에 따라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10년 전에 비해 3.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서울의 전체 인구는 천35만여명, 이 가운데 외국인은 50명 가운데 1명 꼴인 17만5천여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인구 고령화로 65세 이상 인구는 10년 새 68% 증가한 반면 저출산 현상으로 지난해 하루 평균 출생아 수는 10년 전의 62%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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