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우리·민주 대통합파 19명 동반탈당
입력 2007-07-24 11:07  | 수정 2007-07-24 11:07
열린우리당 의원 15명과 통합민주당 대통합파 의원 4명이 오늘 동반 탈당해 대통합신당 창당 준비위에 합류했습니다.
우리당 탈당의원들은 선언문을 통해 모든 기득권을 버리고 대통합신당에 참여해 평화민주개혁 미래세력의 대선후보 선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다.
이에따라 창당준비위를 발족한 대통합신당은 열린우리당 출신 60명과 통합민주당 출신 의원 4명 등 64석의 원내 2당으로 부상했습니다.
또 김대중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홍업 의원과 박준영 전남지사, 박광태 광주시장 등은 내일(25일) 통합민주당을 탈당해 신당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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