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노 대통령 "낙관도 비관도 할 때 아니다"
입력 2007-07-24 11:02  | 수정 2007-07-24 11:02
노무현 대통령이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태와 관련해 지금은 섣불리 낙관할 때도 아니고 그렇다고 결과에 대해서 미리 비관할 때도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오늘(2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이런 일을 풀어가는 이치에 따라 차분하고 냉정한 자세로 하나하나 풀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정부가 초기 대응을 잘 했지만 초기 대응이 무난했다고 해서 이후 결과에 대해서까지 장담할 수 있는 아무런 근거도 없다며 더욱 더 긴장해 모두 함께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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