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새 만원권 '101'번 3천500만원에 낙찰
입력 2007-07-24 11:02  | 수정 2007-07-24 11:02
일련번호 101번짜리 새 만원권 지폐가 3천500만원에, 새 천원권 101번은 2천100만원에 팔렸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22일 발행된 새 만원권과 천원권 가운데 일련번호 가 101번과 만번 사이 각각 9천900장을 인터넷 경매를 통해 입찰에 부쳐 총 11억493만원의 수익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이성태 한은 총재와 이해성 조폐공사 사장은 경매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으로 전달했습니다.
일련번호 1∼100번 사이의 새 지폐는 화폐금융박물관에 전시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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