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국산 소갈비 수입 여부 25일쯤 윤곽
입력 2007-07-24 06:17  | 수정 2007-07-24 09:08
미국산 쇠고기 개방 폭에 대한 우리 정부의 공식 입장이 이르면 오는 25일쯤 윤곽을 드러낼 전망입니다.
농림부와 국입수의과학검역원 등 검역당국 등에 따르면 오는 25일 농림부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위생조건 개정을 의제로 가축방역협의회를 열 예정입니다.
검역당국은 각종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고려 가능한 개방 수준을 정리해 이번 협의회에 상정할 예정입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재로서는 갈비를 포함한 뼈 수입을 허용하는 대신 '30개월 미만'이라는 연령 제한을 유지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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