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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학교 박소담 "항상 '경성학교'를 떠올리며 연기할 것"
입력 2015-06-09 20:33 
경성학교 박소담/사진=스타투데이
경성학교 박소담 "항상 '경성학교'를 떠올리며 연기할 것"

배우 박소담이 영화 '경성학교'에 대한 고마움과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박소담은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이하 '경성학교')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박소담은 "항상 '경성학교'를 생각하면서 연기해나갈 것 같다"며 "그래서 이 작품에 참여할 수 있게 만들어준 이해영 감독님에게 감사하다. 또한 부족하지만 함께 호흡을 맞춰준 박보영, 엄지원 선배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영화에서 박소담은 연덕 역을 맡았습니다.


'경성학교'는 1938년 경성의 기숙학교에서 사라지는 소녀들을 한 소녀가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미스터리 영화입다.

영화는 오는 18일 개봉합니다.

경성학교 박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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