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오윤아 "엄마에게 도끼빗으로 맞아 성형수술 할 뻔했다"…이유는?
입력 2015-06-09 19:29 
[사진출처 : MBN STAR]
'오윤아' '오윤아 합의 이혼' '오윤아 도끼빗'
배우 오윤아의 합의 이혼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성형수술을 할 뻔했던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오윤아는 과거 방송된 KBS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엄마 때문에 성형수술을 할 뻔 했다"고 고백했다.
당시 오윤아는 "중학교에 다닐 때 엄마에게 심하게 반항하다 도끼빗으로 코를 맞은 적이 있다"며 "엄마는 빗으로 머리를 때리려는 의도였는데 실수로 내 코를 때려 코피가 심하게 났다"고 밝혔다.
오윤아는 심한 출혈에 놀라 급히 병원을 찾았다며 "엄마가 의사에게 진찰받기 전 '엄마한테 맞았다고 하지 말고 장롱에 부딪혔다고 말해라'고 시켰다"고 폭로했다.

이어 "진찰결과 코가 너무 심하게 휘어서 의사 선생님이 성형수술을 권했다"며 "하지만 성형수술 대신 나만의 비법으로 코를 세웠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윤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윤아, 성형수술 안한건가" "오윤아, 코 세우는 비결 알려주세요" "오윤아, 합의 이혼 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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