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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메르스 확진자 발생 ‘2번째 사망자의 사위’
입력 2015-06-09 18: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용인 메르스 확진 환자가 2번째 사망자 사위로 밝혀졌다.
경기도 용인시는 9일 국내 6번째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자이자 2번째 사망자인 A씨의 사위 B씨가 1차 검사에서 양성 반응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B씨는 부인과 함께 A씨를 간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자가격리 상태였으나 발열 등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당국은 B씨를 포함해 가족들의 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
전날 양성 반응을 보인 C씨도 확정 판정을 받아 지금까지 용인 지역에서 모두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용인 메르스 3번째 확진자 나왔구나” 용인 메르스 무섭다 마스크 쓰고 다녀야지” 용인 메르스 확진자 3명째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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