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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 강동원 주연 ‘검은 사제들’, 촬영 마치고 개봉 준비
입력 2015-06-09 18: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김윤석 강동원 주연의 ‘검은 사제들(장재현 감독)이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준비 중이다.
이 영화의 배급사인 CJ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4일 파주에서 크랭크업했다.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뛰어든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김윤석이 극중 모두의 반대와 의심 속에서 고통 받는 소녀를 구하기 위해 나서는 ‘김신부 역을 맡았다. 강동원은 ‘김신부의 부사제가 되어 그를 도와주는 한편 그와 사건에 대해 의구심을 갖는 ‘최부제 역으로 출연한다.
‘전우치 이후 또 한번 호흡을 맞추는 김윤석과 강동원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단편 ‘12번째 보조사제를 연출한 장재현 감독의 첫 장편영화다.
김윤석은 한시도 눈 뗄 수 없을 만큼 에너지 넘치는 장면들이 많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영화를 볼 수 있고,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작품이 될 것이다”고 예고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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