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삼성전자, 반도체 호조·갤럭시S6 출시로 2분기 실적개선”
입력 2015-06-09 08:48 

삼성전자 2분기 실적이 반도체부문 선전과 갤럭시S6 출시로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삼성전자는 2분기에 갤럭시S6 출시와 마케팅 비용 효율화로 IM(인터넷 모바일)총괄 실적이 개선되고 시스템LSI 부문 호전과 메모리반도체 선전으로 반도체 총괄 실적 호조세도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이어 CE(소비자가전)총괄 부문 역시 프리미엄급 중심의 LCD TV 판매 증가와 성수기에 진입한 생활가전부문 회복, 마케팅 비용 효율화 등으로 개선돼 시장 예상치를 충족시켜줄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부터 갤럭시S6 엣지 공급이 원활해지고 갤럭시노트5가 출시되면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경쟁력에 대한 우려는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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