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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멤버들, 이번엔 진짜 포상휴가 “홀리데이 in 방콕”
입력 2015-06-05 18:08 
‘무한도전 멤버들이 진짜 포상휴가를 즐긴다.
MBC ‘무한도전 측은 5일 오후 공식 트위터에 본격적으로 시작된 해외 극한 알바! 인도, 중국, 케냐에서 펼쳐지는 3국 3색 혹독한 알바 현장! 숭고한 노동 후 더 달콤한 무도식 특별한 포상휴가 즐기기! 홀리데이 in 방콕! 6일 오후 6시 25분”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멤버들은 ‘무한도전 김태호 PD에게 속아 인도와 중국, 케냐에서 극한 아르바이트를 마친 후 야외 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유재석과 정준하가 박명수를 들어 수영장에 빠뜨리는 모습, 멤버들이 나란히 선베드에 누워 일광욕을 즐기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유재석 황광희,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는 총 세 팀으로 뉘어 인도, 케냐, 중국으로 향했다. 각 나라의 극한 알바에 도전한 것. 세상에서 가장 큰 빨래터라 불리는 인도 뭄바이의 도비가트에서 인도 전통 빨래에 도전한 유재석 황광희는 땡볕 아래서 다섯 시간 동안 300개의 빨랫감을 빨아야 하는 미션을 부여받았다.
박명수 정준하는 아프리카 케냐 코끼리 고아원에서 버려진 아기 코끼리를 돌보게 됐고, 지난 방송에서 중국 왕우산 절벽에 길을 만드는 잔도공에 실패한 정형돈 하하는 이번 주 방송에서 중국 고산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가마꾼에 도전한다.
이들의 달콤한 포상휴가는 오는 6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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