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뮤지컬 '데스노트' 2차 티켓 오픈도 매진…'전무후무' 기록
입력 2015-06-05 18:04  | 수정 2015-06-05 18:04


뮤지컬 '데스노트'(프로듀서 백창주, 연출 쿠리야마 타미야)가 2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또다시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티켓 오픈을 시작하자마자 '데스노트 2차 티켓팅'을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리며 각 예매처 랭킹 1위를 석권했습니다.

인터파크 티켓의 경우 오픈 시간인 오후 2시가 되기 전부터 접속자가 몰리면서 사이트 접속이 지연됐습니다.

이미 지난 4월 29일 1차 티켓 오픈 당시 '전 회차 전석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뮤지컬 '데스노트'는 이번에도 폭발적인 '완판 신화'를 이뤘습니다.


2차 티켓 오픈은 프리뷰 1회차와 공연 14회차분으로 약 2만 5천 장입니다.

현재까지 오픈된 티켓은 약 6만 장으로 총 공연 회차의 약 70%이며, 특정 회차에 대한 편차가 없이 전 회차가 매진된 경우는 전무후무합니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홍광호, 김준수, 정선아, 박혜나, 강홍석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다는 캐스팅뿐만 아니라 '전 회차 원캐스트'라는 파격적인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데스노트'는 오는 19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8월 9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관객을 만납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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