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불후` 콤비 정재형-문희준 라디오서 또 뭉쳤다
입력 2015-06-05 17: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정재형, 문희준이 라디오 DJ로 다시 뭉친다.
5일 KBS에 따르면 정재형과 문희준은 15일 낮 2시부터 KBS 쿨FM에 신설되는 ‘정재형·문희준의 즐거운 생활의 DJ로 투입된다.
정재형과 문희준은 KBS 2TV ‘불후의 명곡의 웃음콤비 MC로 활약 중이다. 환상의 궁합을 자랑해온 온 두 사람은 라디오 DJ로서 대중과 더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문희준은 TV에서 다 보여드리지 못한 재형 형과의 환상 케미를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정재형은 20, 30대 젊은이들에게 응원과 위로를 보내는 방송을 하고 싶다”며 의욕을 보였다.

연출진도 변경된다. ‘유희열의 라디오천국, ‘심야식당 등 주로 심야 프로그램 연출을 맡았던 윤성현 PD가 낮 시간으로 이동한다. 또 에세이집 ‘다시, 사랑으로 젊은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라디오 작가 정현주도 가세한다.
기존 ‘레이디제인의 두시는 14일을 끝으로 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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