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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명 가수 마리오, 크라운제이에 러브콜
입력 2015-06-05 16:00  | 수정 2015-06-05 16: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가수 크라운제이가 미국 유명 R&B 가수 마리오(Mario Dewar Barrett)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5일 플라이보이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마리오가 크라운제이에게 콜라보레이션 앨범을 제의했다. 크라운제이의 신곡 ‘LOLO(LIFE OF LUXURY ONLY)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본 마리오는 대단히 놀라운 작품이다. 이대로 미국에서 발매해도 될 수준이다”라고 칭찬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라운제이 측은 갑작스러운 제의에 놀랐지만 매우 기분 좋은 일이다. 심사숙고 해 향후 진로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마리오는 멀티 플래티늄(MULTIPLATINUM·미국에서 100만장에서 1000만장 사이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한) 가수이자 배우다.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렛 미 러브 유(LET ME LOVE YOU)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대표 영화로는 ‘스텝업(STEP UP), ‘댄싱 위드 더 스타(DANCING WITH THE STAR)가 있다.

또한 크라운제이 측은 미국 유명 레코드사인 캐피탈 레코드(Capitol records)에서도 앨범 발매 제안을 받은 상태라고 전했다. 캐피탈 레코드에는 케이티 페리( Katy perry)를 비롯해 최근 그래미에서 3관왕을 거머쥔 샘 스미스(Sam smith), 메리 제이 빌지(Mary J bilge), 제이 로(J LO), 이글스(Eagles), 엘튼 존(Elton johne) 등이 대거 소속돼 있다.
한편 크라운제이는 대마초를 흡입해 약 5년 간 자숙 끝 지난 3일 컴백했다. 앨범 '원 앤 온리(ONE & ONLY)'로 2006년 데뷔한 그는 2009년 미국으로 건너갔을 당시 영 드로(Young Dro)와 함께한 '아임 굿(I'm Good)'으로 현지 음악 시장에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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