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134야드)에서 열린 2015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000만 원)' 1라운드, 6번홀에서 이정민이 버디 퍼팅을 성공한 뒤 캐디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5월에만 두 번의 우승컵을 들어 올린 이정민(23)은 시즌 상금 2억9434만원으로 1위 전인지(21.4억1399만원), 2위 고진영(20.3억1833만원)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다.
랭킹 1위 전인지가 이번 대회에 불참한 가운데 이정민이 우승을 차지한다면 우승상금 1억2000만원을 더해 상금왕 레이스 선두로 나설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된다.
이정민과 함께 강력한 우승 후보는 고진영(20)과 김보경(29)이 손꼽히며, 허윤경(25), 이승현(24), 조윤지(24) 등도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제주) = 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5월에만 두 번의 우승컵을 들어 올린 이정민(23)은 시즌 상금 2억9434만원으로 1위 전인지(21.4억1399만원), 2위 고진영(20.3억1833만원)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다.
랭킹 1위 전인지가 이번 대회에 불참한 가운데 이정민이 우승을 차지한다면 우승상금 1억2000만원을 더해 상금왕 레이스 선두로 나설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된다.
이정민과 함께 강력한 우승 후보는 고진영(20)과 김보경(29)이 손꼽히며, 허윤경(25), 이승현(24), 조윤지(24) 등도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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