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제2의 하리수’ 최한빛, 웨딩드레스 입어 ‘관심’
입력 2015-06-05 14: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제2의 하리수로 불리는 최한빛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공개해 관심이 쏠린다.
최한빛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당 사진과 함께 ‘새로운 시작...떨린다라는 글을 남겼다. 일각에서는 혹시 그가 결혼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올 만하다.
하지만 이는 그가 기획 연출한 공연 홍보인 것으로 보인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과 출신인 최한빛은 6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대학로 상명아트홀에서 공연 '영혼콜렉션'을 선보인다.
‘영혼 콜렉션은 사회문제로 억울하게 생을 마감한 사람들을 위한 추모작이다. 최한빛이 직접 출연하며 김호창, 안보영, 김혜승, 강지숙 등이 무대에 오른다.
최한빛은 2009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당시 트렌스젠더 모델로서 최초 도전이라 크게 화제가 됐다. 현재 모델 겸 무용수로 연극, 방송, 영화 등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fact@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