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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나가 죽어라”는 악플에 우울증 겪어…과거발언 ‘화제’
입력 2015-06-05 13: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해피투게더 박한별
과거 박한별이 악플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끈다.
박한별은 지난 2009년 방송된 tvN 'E NEWS'에 출연해 공백 기간 동안 겪었던 공허함과 악플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박한별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다가 하루아침에 물거품처럼 그 인기가 사그라지는 것을 겪으며 마음이 너무 아팠다"고 밝혔다.
이어 박한별은 "TV에서는 같이 데뷔했던 친구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었다. 나는 왠지 모르게 자꾸 숨고 싶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또한 그는 "인터넷에서 나에 대한 사생활까지 왈가왈부했고, '나가 죽어라'라는 글까지 봤을 때는 정말 우울증과 대인기피증까지 왔다"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4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에서 박한별은 류승수 집에서 연기 수업을 받았지만 계속 먹기만 했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박한별 우울증, 언제적 이야기냐”, 해피투게더 박한별, 여전히 예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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