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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긴급 브리핑에 靑 불편한 심기?…“우려하고 있다”
입력 2015-06-05 13: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청와대가 지난 4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감염된 한 의사가 시민 1500여명과 접촉했다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발표와 관련해 박 시장의 발표와 당사자들의 말이 다르다”며 불안감과 혼란이 커지는 상황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우 홍보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박 시장의 어제 발표 내용과 복지부가 설명하는 내용, (메르스 감염 의사인)환자의 언론인터뷰 내용을 보면 상이한 점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수석은 차이점이 있는 상황에서 좀 더 자세하고 정확한 사실이 확인돼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서울시나 복지부가 (메르스 관련 사항을) 국민에게 정확히 알려 불안감이나 불필요한 오해가 없도록 신중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박원순 시장 긴급브리핑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원순 시장 긴급브리핑, 지지합니다” 박원순 시장 긴급브리핑, 의사 감염자 1500명 이게 팩트지” 박원순 시장 긴급브리핑, 청와대 우려는 왜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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