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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과거 방송서 눈시울 붉혀…"멀어져있을 때도 행복했다"
입력 2015-06-05 13:23 
유재석/사진=MBC
유재석, 과거 방송서 눈시울 붉혀…"멀어져있을 때도 행복했다"


유재석이 과거 방송인 김나영의 수상소감에 눈시울을 붉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다.

김나영은 지난 2012년 MBC '방송연예대상' 쇼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김나영은 수상자로 지목되자 놀라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녀는 "제가 이 상을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 처음 방송을 시작할 때 꿈이 '놀러와'에 나오는 사람이 되는 것이었다. 운 좋게도 '놀러와'에 3년 동안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수상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놀러와'가 많은 사랑을 받을 때도, 사람들에게 멀어져 있을 때도 함께 할 수 있어 참 행복했다. 너무 사랑하고 보고싶을 것이다. 항상 기뻐하는 사람이 되겠다"라며 감동의 소감을 말했습니다.

김나영이 수상소감을 언급할 때 유재석이 카메라에 잡혔는데 눈시울이 붉어진 모습이었습니다. 유재석 역시 MBC '놀러와' MC로 있으며 오랜 시간 동안 지켜왔기 때문입니다.

두 사람은 현재 여러 프로그램과 행사장을 종횡무진하며 각자의 영역에서 돋보이는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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