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공화국 ‘헬로’ 발매…감성돌 변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그룹 소년공화국(Boys Republic)의 네 번째 싱글 앨범 ‘헬로(Hello)가 5일 발매됐다.
‘헬로는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절제된 감성으로 표현한 미디움 템포 곡이다. 소년공화국은 힘을 빼고, 담백한 음색으로 노래했다. 한층 성숙해진 그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싱글 앨범에는 원곡을 비롯해 어쿠스틱 버전과 인스트루멘탈 버전 총 3곡이 수록됐다. 어쿠스틱 버전은 전자음을 배제하고 클래식 기타와 퍼커션 만으로 구성돼 멤버들의 보컬 역량이 빛나 귀담아 들을 만하다.
이날 데뷔 2주년을 맞기도 한 소년공화국은 오는 7월 유럽 7개국 8개도시 투어에 나선다. 이에 앞서 국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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