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하나銀, 프랜차이즈 ‘스마트폰 가맹점 결제 서비스’ 선봬
입력 2015-06-05 11:10 
[사진 제공 :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5일부터 기업용 스마트폰 뱅킹 서비스인 하나N CBS에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위한 ‘스마트폰 가맹점 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가맹점주가 장소 제약 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필요한 물품을 검색해 직접 주문할 수 있고 프랜차이즈 가맹본사에 주문한 내역과 배송여부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가맹본사에 결제할 금액과 과거 미납 금액을 조회해 손쉽게 대금결제를 할 수 있으며 가맹본사에서도 결제내역이 실시간으로 조회, 주문 접수와 물품 배송을 신속하게 할 수 있다.
가맹점주가 스마트폰으로 주문·결제한 내역은 하나은행 자금관리서비스인 BiCNET 프랜차이즈에서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서비스 이용 고객은 PC나 POS단말기에서도 동일한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BiCNET 프랜차이즈는 가맹본사가 판매하는 품목의 재고관리, 가맹점 미수와 매출관리 등 프랜차이즈 사업자를 위한 특화 서비스다.
하나은행 e-금융사업부 관계자는 가맹점주가 매장 밖에서도 필요한 물품 주문과 배송확인, 주문을 위한 미납금 결제 등의 업무를 할 수 있다”며 POS단말기가 없는 가맹점을 보유한 프랜차이즈 본사도 이 서비스를 통해 가맹점 주문과 대금 수납업무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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