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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보이 모델 폭로 “호날두는 내 가슴을 좋아했다”
입력 2015-06-05 10:32  | 수정 2015-06-05 10:53
사진=차베스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한 칠레 출신 플레이보이 모델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가 러시아 슈퍼모델 이리나 샤크(29)를 만나는 기간에 자신과 잠자리를 했다고 폭로했다.
5일(이하 한국 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플레이보이 모델 다니엘라 차베스(24)는 멕시코 신문 ‘레포르마와 인터뷰에서 호날두와 성관계를 맺었다고 말했다.
차베스는 ‘레포르마에 지난해 11월 미국에서 호날두와 만났다. 우리는 이미 스카이프와 이메일로 연락을 하고 있었다. 나는 일 때문에 뉴욕을 가야했고 호날두는 이틀정도 여행을 떠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어 호날두는 부끄럼이 많았다. 하지만 자신감을 찾았을땐 남자였다”며 나는 단지 그와 잠자리를 하는 꿈을 이루고 싶었다. 나는 호날두의 몸을 사랑했다. 그는 나의 얼굴과 가슴을 좋아했다”고 가감없이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11월은 호날두와 샤크가 결별하기 전이다. 두 사람은 5년 교제 끝에 지난 1월 결별했다. 당시 결별 이유로 호날두의 여성 편력 등 여러 가지 많은 추측이 있었지만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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