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류승수, 과거 '류승수 게이설' 루머 유포한 가수 보니? '깜짝'

'해피투게더' 류승수, 과거 '류승수 게이설' 루머 유포한 가수 보니? '깜짝'

4일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입담을 뽐낸 배우 류승수가 화제인 운데 그가 과거 '게이설' 소문이 퍼진 사연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미혼 시절에도 '해피투게더3'에 드라마 '참 좋은 시절' 출연팀과 함께 출연했던 류승수는 당시 최대 관심사로 결혼을 꼽았습니다.

이에 MC 박미선은 "남자를 좋아한다는 소문을 들어봤냐"며 그의 게이설을 언급했습니다.

그렇자 류승수는 "남자들과 잘 어울린다. 예전에 유리상자 콘서트를 보러 갔다. 티켓이 생겨서 아는 남자 동생과 같이 보러 갔는데 가장 앞자리 로얄석이더라. 그날따라 비가 와서 같이 우산을 쓰고 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내 모습을 보고 유리상자가 '저쪽 커플은 좀 수상하다'고 하더라. 그런 일 때문에 게이설이 생긴 것 같다. 내가 게이처럼 생겼냐"라며 "여자를 좋아한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