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노루홀딩스, 수주 늘어 실적개선 기대”
입력 2015-06-05 08:46 

IBK투자증권은 5일 노루홀딩스가 수주 증가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유지했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는 도료 시장의 성수기”라며 지난해처럼 매출 증가와 함께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2분기 노루홀딩스의 연결 영업이익은 15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고, 하반기에도 수익 흐름이 안정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도료는 건설, 자동차, 선박, IT 등 전방산업의 경기와 수요 영향을 많이 받는 중간재다. 국내 도료시장은 노루홀딩스를 포함, 상위 5개사가 전체 시장의 80%를 장악하는 과점체제다.
김 연구원은 전방산업으로부터의 수주 상황이 양호한 만큼 올해도 성수기 효과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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