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MBN-i] "교통카드 이제 시계로"…분실 걱정 '뚝'
입력 2015-06-05 07:00  | 수정 2015-06-05 09:39
【 앵커멘트 】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할 때 교통카드 많이 이용하실 텐데요.
그런데 카드를 분실하거나 지갑에서 꺼낼 때 번거로운 점이 있기도 한데, 이런 불편 사항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시계형 교통카드가 나왔습니다.
정성기 기자입니다.


【 기자 】
캐주얼한 스타일의 손목시계들.

일반 손목시계와 다를 바 없지만, 실제론 교통카드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제품입니다.

캐시비 교통카드 제작사인 '티엔에이디'가 새로 선보인 일명 교통시계.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은 물론 하이패스와 패스트푸드점 등 다양한 곳에서 결제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편의성.

손목에 차고 다니다 보니 분실 염려가 거의 없고, 지갑에서 따로 빼야 하는 등의 번거로움도 없습니다.

▶ 인터뷰 : 진익환 / 티앤에이디 이사
- "지갑을 꺼내지 않고도 충분히 손목을 갖다대 결제되기 때문에 아주 편리성을 느낀다고 볼 수 있습니다. "

가격은 3만 9천 원에서 5만 9천 원 사이 총 8종이 출시돼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살 수 있습니다.

전국 8만여 개의 캐시비 가맹점에 사용할 수 있고, 연말 소득공제 시 30%의 혜택도 누릴 수 있습니다.

MBN뉴스 정성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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