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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주 결혼, 과거 안재욱 발언 봤더니 "결혼 고민된다"…'폭소!'
입력 2015-06-02 09:31 
최현주 결혼/사진=가희 인스타그램
최현주 결혼, 과거 안재욱 발언 봤더니 "결혼 고민된다"…'폭소!'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안재욱의 결혼이 화제인 가운데, 안재욱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입니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안재욱은 "주위에 이미 결혼한 친구와 후배들을 보면 결혼 생각이 당연히 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차태현 같은 경우는 벌써 아이가 셋이다. 그들의 결혼 생활을 보면 부럽지 않은데 아이들을 보면 부럽다"며 "삼촌으로서 아이들 옷, 장난감도 많이 선물해 준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왜 결혼 생활은 부럽지 않느냐"는 리포터 박슬기의 질문에는 "술자리를 할 때도 신동엽과 차태현 같은 경우 늘 결혼을 권유하면서 집에 일찍 들어가려고 하지 않는다. 집에 들어가는 뒷모습이 밝지 않다. 그래서 고민된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습니다.

한편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 1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클럽&스파에서 웨딩 마치를 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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