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귀순가수 김혜영, 바른전자 대표 김태섭과 세 번째 결혼
입력 2015-06-01 14:38  | 수정 2015-06-0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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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순가수 김혜영이 김태섭 바른전자 회장과 결혼한다.
김혜영 측은 1일 김혜영이 이달 말 결혼한다”며 상대는 30여년 간 정보통신기술 업계에 종사한 김태섭 바른전자 대표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친인척만 모인 자리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김혜영 측은 또 본인이 결혼 소식을 알리는 것도 조심스러워했다”며 구체적인 날짜나 만남의 과정 등 사생활 관련된 이야기는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함경북도 청진 출신인 김혜영은 1998년 8월 가족과 함께 귀순했으며 SBS 드라마 ‘덕이 KBS2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등에 출연했고 가수로도 활동했다. 현재는 뮤지컬배우로 활동 중이다.
김혜영은 지난 2002년 10월 군의관과 결혼했으나 2005년 이혼했다. 이후 지난 2009년 동료 배우 김성태와 재혼했지만 2012년 파경을 맞았다.
김혜영 김태섭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혜영 김태섭, 세 번째 결혼이군” 김혜영 김태섭, 행복하세요” 김혜영 김태섭, 이번엔 행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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