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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FNC엔터 전속계약 …이다해-AOA 한솥밥
입력 2015-05-21 16: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정우가 FNC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그간 몸담았던 전 소속사와 원만히 계약을 마친 정우는 최근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성실한 연기 행보를 보인 정우가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연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우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쓰레기 김재준 역을 맡아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후 영화 '쎄시봉'에서 오근태 역을 맡아 열연했다.
최근 이석훈 감독의 영화 '히말라야' 촬영을 끝내고 SK텔레콤과 모델계약을 맺고, 광고촬영차 해남으로 31일간의 무전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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