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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시황] 다음달 공모 앞둔 코아스템, 동운아나텍 …동반 ‘신고가’
입력 2015-05-21 16:18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매수세는 줄어들고 기관은 매도물을 쏟아내면서 나흘 만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2,122.81p(▼16.73, -0.78%)를 코스닥은 715.64p(▲1.69, +0.24%)를 기록했다.
21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다음달 11일과 16일 수요예측 예정인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코아스템과 휴대폰 및 LED관련 반도체 IC 제조업체 동운아나텍이 각각 2만2750원(▲750, +3.41%), 1만3650원(▲350, +2.63%)으로 신고가를 기록했고, 심사 청구 종목인 해양 바이오 제약회사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7만8500원(▲9500, +13.77%)으로 최고가로 급등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치료용 항체개발 전문업체 다이노나가 2만9500원(▲850, +2.97%)으로 사흘 연속 상승했고,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픽셀플러스와 속개판정을 받은 지속성 펩타이드 의약품 연구개발업체 펩트론이 각각 4만5000원(▲100, +0.22%), 2만1750원(▲250, +1.16%)으로 기업공개 관련 주들이 대체적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1백4만7500원(▼12500, -1.18%)으로 약세가 이어졌으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6만4500원(▲500, +0.78%)으로 신고가 행진을 기록했다.
바이오 관련 주로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8만원(▲10000, +14.29%)으로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최고가를 경신했으며,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1만6750원(▲1850, +12.42%)으로 5주 최고가로 급 반등 했고, 항체치료제 개발업체 파멥신이 3만5000원(▲1000, +2.94%)으로 신고가 랠리를 기록했다.
그 밖에 국내 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2만7250원(▼750, -2.68%)으로 나흘 만에 다시 밀려났고, 화장품 및 의약품 개발업체 아리바이오가 1만3500원(▼400, -2.88%)으로 하락 전환했으며, 물질 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 싸이토젠이 1만2750원(▼500, -3.77%)으로 내림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임플란트 전문업체 덴티움이 3만7500원(▲2500, +7.14%)으로 강세를 나타냈으며, 체외진단용 의약품 개발업체 휴마시스와 보안제품 제조업체 코리센이 각각 1만3000원(▲750, +6.12%), 7650원(▲250, +3.38%)으로 동반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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