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호란, 솔로 활동 언급…“기댈 곳 없어 힘들다”
입력 2015-05-21 15:55  | 수정 2015-05-22 16:08

‘호란 남편 ‘호란 결혼 ‘알렉스 ‘클래지콰이 ‘괜찮은 여자
가수 호란이 솔로 활동의 고충을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호란, 더레이, 박보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호란은 데뷔 11년 만에 솔로앨범 낸 호란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DJ 컬투가 호란에게 솔로 앨범을 낸 소감을 묻자 호란은 죽을 것 같다. 긴장이 많이 되더라”며 늘 팀으로서 누가 있었는데 혼자니까 완전 다르다. 기댈 곳이 없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클래지콰이는 도시적이고 세련된 느낌이라 제 취향대로 못했다”며 솔로로 옮기면서 하고 싶은 거 다했다”고 밝혔다.
이에 DJ 김태균이 알렉스가 못하게 막았냐”고 묻자 호란은 알렉스 옆에 제가 이러고 서있으면 이상하지 않을까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호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호란, 오랜만이네” 호란, 알렉스는 어디다 두고?” 호란, 11년 만에 솔로앨범 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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