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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3대 간장게장 맛집 대체 어디? ‘관심집중’
입력 2015-05-21 08: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수요미식회 간장게장이 화제다.
20일 밤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게장 맛집에 대한 소개가 그려졌다.
이날 첫 번째로 소개된 게장 맛집은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진미식당으로 단일 메뉴인 간장게장 백반이 유명한 맛집이다. 꽃게의 고장 충남 서산에서 알이 꽉 찬 4~5월에 신선한 암게를 공수해 급랭해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일본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있다.
이를 접한 강남은 원래 단골집이었다. 나중에 친구들에게 맛있는 밥 한 끼를 사줄 때 여기서 사주고 싶은 곳이다. 여기보다 맛있는 집을 못 봤다”고 극찬했다.

두 번째 게장 맛집은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에 위치한 큰기와집으로 17년 영업을 바탕으로 7~10년 간 숙성시킨 조선간장으로 직접 게장을 담그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양념된 게장의 살을 발라내 밥과 함께 제공하는 꽃게장 비빔밥이 인기다.
마지막으로 소개된 곳은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화해당으로 5년 째 영업 중이다. 화해당은 안흥항에서 잡은 봄 꽃게로 담그는 게장으로 유명하며 최근 면세점에 처음으로 게장을 납품하는 등 게장 맛집에게 ‘샛별로 떠오르고 있다.
황교익 교수는 이 집은 게의 맛을 정확히 느낄 수 있도록 간장이 받쳐주는 맛이 난다. 맛으로는 훌륭하다”고 이례적으로 칭찬을 해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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